티스토리 뷰

권연벌레란?

< 특징 >

체장은 3mm내외이며 긴타원형으로 둘레가 넓은 편입니다. 시초에는 세밀한 홈이 있으나 확연하지는 않으며, 광택을 띤 황색을 짧은 모가 많고, 안테나는 긴 편입니다. 안테나는 톱니 모양으로 마디의 크기가 각각 일정합니다. 한국, 일본 등 세계각지의 열대 및 온대권에 널리 분포하여 있습니다.


< 유충 >

유충은 체장이 3.5~4mm정도 이며 원통형의 통통하게 휘어징 형태이며, 복부 쪽으로 굽어져 있습니다. 전체적인 체색은 유백색이며 일정한 색깔의 연모로 덮여 있습니다. 두부의 색깔은 유백색을 띠나, 부분적으로 연한 황갈색의 무늬가 있습니다. 대악은 흑갈색입니다.


< 생태 >

인삼벌레와 유사한 식성을 가지지만, 담배의 주요 해충입니다. 성충의 수명은 2~4주 정도이며, 평균 산란수는 대략 110개 정도로 인삼벌레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. 온난한 기후의 서식처에 잘 적응하였습니다. 연간 출현 수 2~3회정도로 사료됩니다.


< 습성 >

다양한 건조 동물, 식물을 가해 하지만, 그중 특별히, 저장잎담배를 잘 가해 합니다.


< 서식지 >

[마른식품]

곡식, 건나물, 곡물가루 / 밀가루 / 미숫가루, 건어물(북어포 등), 견과류, 건버섯, 국수 / 파스타면, 차(티백/가루)

곡식류 베게(메밀베게,좁쌀베게), 곡물 핫팩, 고서적, 말린꽃, 사료(새 사료 등)

자동차, 침대 매트리스

오래된 보관용 식품

※ 주로 비닐팩에 밀봉되어 쌓여진 곡물에서 발견됩니다.


< 피해증상 >

1. 면역성이 부족한 아기들

2.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

※ 벌레 배설물이 가려움을 유발합니다.

※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※ 권연벌레 새끼는 사람몸에서 피지 껍질을 먹고 자랍니다.

- 침대 매트리스를 잘 관리해주시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.


< 예방법 >

1. 투명 밀폐용기 보관

- 통/페트병 비닐봉지 다 뚫어서 들어가기 때문에 비추입니다.

2. 냉장보관

- 냉장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
3. 마늘두기

4. 습하지 않도록 잘 환기시켜줍니다.


< 퇴치법 >

1. 서식지(근원지) 찾아서 없애줍니다.

- 서식지를 찾았다면 다 버리는 것이 해결책입니다.

- 곡물에서 나오는 벌레이기에 서식지가 생겼다는것은 주변에도 피해를 입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 그렇기에 싹다 버리는 것이 제일 좋은 퇴치법입니다.

2. 살충제 작업

3. 권연벌레트랩 작업

4. 벌레 퇴치 업체 작업 ( 세스코 etc)

< 리얼 퇴치 >

새집으로 이사하고 난후 몇개월 동안 벌레가 없다가 한두마리씩 보이던 권연벌레라 신경쓰지않고 있었는데, 어느날 보니 날라다니고 식탁에서도 나오고해서 이건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해서 집안을 뒤져본 결과 신경안쓰고 상온에 방치해둔 미숫가루에 권연벌레가 득실득실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. 하... 도저히 그 장면은 잊혀지질 않습니다. 그래서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버리고 현재 1주일이 지났는데 권연벌레는 무슨 샤라라라한 집이 되었습니다. 집에 벌레가 보인다면 한번쯤 오래된 곡물이 있나 의심해보셔야합니다.

댓글
«   2024/05   »
1 2 3 4
5 6 7 8 9 10 11
12 13 14 15 16 17 18
19 20 21 22 23 24 25
26 27 28 29 30 31
최근에 올라온 글
Total
Today
Yesterday